미국 재무부는 지난 11월 재정적자가 전년 대비 58% 감소한 5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달 연방정부의 지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248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 증가했다.
재무부는 지난달 재정적자 감소는 군전역자에 대한 수당 지급 연기 등 연방정부의 지출 시기가 변경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을 적용하면 11월 재정적자는 9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고 재무부는 덧붙였다.
미국의 2015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179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회계연도는 10월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