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군에 향토장학금 기탁

경남은행은 남해군내 학생들의 향학열 고취와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 박영빈 부행장은 남해군을 방문 지역내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향토 장학금 1000만원을 하영제 남해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빈 부행장은 “어려운 교육 여건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정진하며 지역 발전의 주인공으로 성장해가는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날 향토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지난 1971년 설립된 경남은행 장학회를 통해서도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을 선발, 지금까지 3천400여명의 학생들에게 15여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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