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도입 예정인 개별주식 선물시장의 조기 정착을 위해 증권선물거래소 및 유관 협회, 업계가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6일 개별주식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유관 협회 및 업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는 증권ㆍ선물 15~20개가 참여해 모의투자대회가 열린다. 해당 증권ㆍ선물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화면에 모의투자대회 관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중 수익률 우수자 108명에게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거래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로 대상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T, 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10개 이내 종목이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5대 도시에서 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 서울(11월6일), 대전(11월8일), 광주(11월10일), 대구(11월13일), 부산(11월15일) 순으로 열린다.
대전지역은 사학연금회관에서, 그 외의 지역은 거래소 사무소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 오는 내달 23일, 30일에는 각각 일반투자자, 기관들을 대상으로 증권선물거래소 사옥에서 주식선물 IR 개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30일에는 거래소 및 유관 협회, 증권ㆍ선물사들이 나서 개별주식선물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