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실적 상향∙지배구조 개선…목표가↑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삼성생명에 대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 지속과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배당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4000원에서 1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태호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29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4% 증가했다”며 “이는 컨센서스보다 9.3% 높은 수준을 기록이고 상반기 누적 순이익 규모는 1조19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6% 늘어났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위험손해율, 사업비율, 유지율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고 실적 개선 기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업계 내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고 지급여력비율(RBC)이 389%로 생보업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내년에 시작되는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 보증준비금제도 등 규제 강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제일모직 상장 이전 삼성생명 지분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계열사 배당정책 변화에 따른 실적 상향 가능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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