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손해율 상승으로 인한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3.01%(850원) 하락한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어난 2조 7928억원에 달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2.3% 줄어든 507억원에 그쳤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1.8% 올랐고 장기위험 손해율도 90.3%를 기록, 7.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 2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