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실적보다는 모멘텀에 의한 접근-SK증권

SK증권은 4일 증권업종에 대해 실적보다는 모멘텀에 의한 움직임이 클 것이라며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신규광 연구원은 "올해안에 자본시장통합법의 국회 통과가 이뤄질 경우 증권주에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럴 경우 은행 중심의 금융자산 흐름에서 벗어나 증권업 등 제 2금융권으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대형 증권사의 경우 금융 변화 수혜자가 될 것이나 규모가 미미하거나 특화된 경쟁력이 없는 중소형사의 경우에는 업계의 합종연횡속에 파묻혀 입지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어 증권업종에 관심을 가질 종목으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신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산업은행의 지분매각 가능성으로 인해 M&A 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증권은 증권업종에 우호적인 정책 변화 등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회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중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5000억원까지 증가세를 나타낸 후 시장의 조정과 금융당국의 미수거래 축소 방침 등에 따른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실적 호전과 그로 인한 증권업종의 상승모멘텀 확보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상장지수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