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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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에 물린 소녀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한쪽 다리를 절단했다고 최근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사는 13세의 한 소녀는 독사에 다리를 물린 후 민간 요법으로 치료하다 그 증세가 더 심해졌다. 뒤늦게 병원을 찾았지만 소녀의 다리는 근육의 단백질과 효소가 녹아내리면서 괴사해 결국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