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경남기업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1만8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향후에는 저마진 프로젝트 비중의 축소 및 매출확대효과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은 2005년 대비 향후 3년간 연평균 26.9%의 성장세가 기대되며 특히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25% 지분인수(경남기업 지분 5%)입찰에 참여중인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니켈광구 개발건은 입찰성공시 14.2%의 implied IRR이 도출됨에 따라 사업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9월말~10월초에 결정되는 입찰결과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목표주가 산정에 니켈광구효과는 반영하지 않았으나, 입찰성공시 니켈광구효과는 최근의 펀드멘털의 개선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