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엔텍 최대주주가 지분 일부를 모바일인프라에 매각키로 했다.
비아이엔텍은 26일 최대주주인 장인철씨가 보유주식 94만3850주 가운데 23만6280주(2.8%)를 26억원에 모바일인프라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취득가액은 1만1004원.
회사측은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한 모바일인프라는 추후 임시주총에서 임원진 신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최대주주인 장인철이 의결권을 모바일인프라에게 일정기간 양도한 후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