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k
Pick
-
카카오페이증권, 모기업 후광에 가려진 자생력…홀로서기 못하는 금융 플랫폼[모래 위에 쌓은 금융탑④]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배기업의 강력한 생태계 후광에 기대 외형을 확장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생존력과 독립 경영 능력에는 짙은 의구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카카오페이증권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지배기업인 카카오페이에 지불한 수수료 비용은 130억913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핵심 플랫폼 공유 비용으로 막대한 자금이 지배기업에 고스란히 유출된 셈이다. 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이 독자적인 모객 채널이나 증권 인프라 없이 모기업 앱 내부 트래픽과 UI 유입에 전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