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에 여야 한목소리 “가상자산 재산 공개 의무화” #김기현 #박광온 // 이투데이TV

대량의 코인(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여야가 공직자 재산 공개 규정을 보완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는 김남국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김남국 방지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같은 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산 등록, 이해 충돌 방지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변화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예금과 주식·채권·금·보석류 등을 신고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경제신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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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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