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취재진 발견하고 36계 줄행랑···2차 소환 조사 불출석 // 이투데이TV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11일 예정이었던 2차 소환 조사에 불출석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할 방침이었습니다.

유아인은 조사 예정 시간에 맞춰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했으나 청사 앞 취재진들을 발견하고 그대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아인 측에서 “‘취재진이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조사 일정을 다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졸피뎀, 코카인 등 5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지난 3월 27일 한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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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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