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故 현미 조문···끝내 눈물 "100살까지 사실 줄 알았는데..." // 이투데이TV

가수 하춘화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현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하춘화는 “우리 선배님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가수로 데뷔한 6살 때부터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섰다. 저에게 ‘춘화야’ 하고 부르던 유일하신 분이자 든든하게 가요계를 지켜주시던 대선배님이 떠나셔서 너무 마음이 허전하다. 이 자리를 누가 메워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선배님은 남자로 태어나셨어야 할 정도로 활발하셨던 분”이라며 “건강도 의심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기에 100살 이상은 사실 줄 알았다.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이었다. 덧붙여 “얼마 전 송해 선생님도 돌아가시지 않았나”라면서 “이제 누가 저에게 ‘춘화야’ 하고 불러주시나 싶다. 굉장히 마음이 허전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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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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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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