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유족, 박지원 첫 재판 찾아가 "어찌 저런 인간이..." // 이투데이TV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의 첫 재판이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고인의 형인 이래진씨가 법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동생을 월북자로 낙인찍어 무엇을 얻으려 했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고 밝혀내야 한다”며 “공정하고 냉철한 재판을 통해 진실 규명 앞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에 출석하는 박 전 원장을 발견한 이 씨는 “유족인데 한 말씀 해달라”고 요구하며 포토라인에 난입해 잠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경제신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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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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