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새로운 본드걸 발탁…역대 007 본드걸은? 소피 마르소, 킴 베이싱어, 할리 베리 등

입력 2014-10-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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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사진=레아 세이두 인스타그램 캡처)

프랑스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인 레아 세이두(29)가 '007' 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서 새로운 본드걸로 발탁됐다.

전편 '007 스카이폴'(2012)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재차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다니엘 크레이그와 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역을 출연할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으로 2006년 '나의 친구들'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미드나잇 인 파리''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가장 따뜻한 색,블루'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레아 세이두가 새로운 본드걸로 등장하게 됨에 따라 팬들은 역대 본드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007' 시리즈는 레아 세이두 이전에도 수 많은 본드걸이 등장했다. 이들은 '007' 시리즈 만큼이나 높은 유명세를 타며 큰 인기를 누렸다. 1대 본드걸은 스위스 출신의 우슬라 안드레스로 이후 다니엘라 비안키, 아너 블랙먼, 와카바야시 아키코, 클로딘 오거, 루치아나 파루치, 하마 미에, 라나 우드, 질 세인트 존스, 머드 애덤스, 브릿 에클랜드, 바바라 카레라, 킴 베이싱어, 이자벨라 스코럽코, 팜케 얀센, 테리 해처, 양자경, 소피 마르소, 할리 베리, 에바 그린, 올가 쿠릴렌코 등 셀 수 없이 많은 배우들이 본드걸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레아 세이두를 통해 본드걸 출신 배우들을 접한 네티즌은 "레아 세이두, 본드걸 출신이 정말 많네" "레아 세이두, 제임스 본드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본드걸은 더 장난 아니네" "레아 세이두, 기억에 남는 본드걸도 있지만 생소한 이름도 좀 있네" "레아 세이두, 양자경도 007 시리즈에 나왔었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레아 세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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