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ㆍ리바트ㆍ까사미아…가구업계, 10월 대목 잡기 ‘총력전’

입력 2014-10-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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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리바트)

가구업계가 최대 ‘대목’을 맞아 총력전을 펴고 있다. 10월은 혼수시즌과 이사시즌이 겹치기 때문에, 연중 월별 매출이 가장 높아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한샘ㆍ리바트ㆍ까사미아 등 가구업체들은 저마다 프로모션을 집중하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한샘은 이달 31일까지 가을맞이 부엌가구 패키지 이벤트를 열고,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에서 부엌가구를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붙박이장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부엌가구와 시스템 욕실을 함깨 구입하면 30만원 상당 고급형 한샘비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0개 한샘키친바흐 전시장ㆍ플래그샵과 250여개 한샘키친프라자에서 구매한 후 이달 31일까지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31일 전에 인덕션을 설치하는 구매 고객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한샘은 독일 블롬베르크(Blomberg) 인덕션 구입 고객에게는 르크루제 냄비를, 프랑스 디트리쉬(De Dietrich) 인덕션 구입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130만원 상당 W.M.F 냄비 4종 세트를 증정한다.

현대리바트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가을 혼수ㆍ이사고객을 위한 ‘가을 대축제’를 연다. 현대리바트는 혼수와 이사고객에게는 공간을 통일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패키지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패키지 상품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침실시리즈 포레스트ㆍ레터ㆍ봄날을 세트로 구입하면 최대 20% 할인과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 선호도 1위 제품인 포레스트<사진>는 정상가보다 최대 35% 할인된다. 또 가을 신제품인 에이프릴 침대ㆍ장롱ㆍ화장대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 현대리바트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소파 상품군 중 판매율이 가장 높은 소파인 지오르ㆍ케이트ㆍ레이크 3종은 가을맞이 정기세일에 맞춰 20~30% 할인 판매한다. 홈데코 및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하는 ‘리바트 홈스타일’은 레트로테이블 식기시리즈, 캘빈 스탠딩 시계, 모노철제 행거, 레이 수납시리즈 등 전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논현ㆍ대전ㆍ광주 리바트스타일샵에서는 야마하 NZ-P100 스피커를 30% 할인된 19만4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까사미아는 이달 19일까지 신제품 침실가구와 침대세트 등 인기 혼수상품을 할인하는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기간 동안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 할인과 함께 고급 침대패드 사은품 증정, 매트리스 클린서비스 1회 무상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드림 매트리스 중 파라다이스ㆍ헤븐ㆍ멀티플렉스ㆍ엘리시움 등 4종을 선택하는 침대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2단 선반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제품 원목 침실가구 버틀러 시리즈는 10% 할인되며 침대와 사이드테이블ㆍ3단 서랍ㆍ와이드체스트ㆍ거울 중 한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에는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레트’ 톨장을 함께 구매하면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가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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