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육아상품 50% 할인”

입력 2014-10-07 10: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전 점포에서 분유ㆍ기저귀ㆍ로션 등 육아 관련 상품을 최대 50% 가량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지정했다.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축하하며 베이비 페어에 특가상품을 내놓았다. 대표품목은 ‘매일 앱솔루트 명작(800g×3개입)’ 3단계 6만2300원, 4단계 6만3200원, ‘남양 아이엠마더(800g)’ 3단계 2만7760원, 4단계 2만8000원이다.

또 ‘하기스 프리미엄 플러스 기저귀(중형100개입, 대형84개입, <사진>)’를 정상가보다 12% 가량 저렴한 각 3만100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기저귀 박스(대형76개입)’를 정상가대비 10% 저렴한 3만2900원에 선보이며 하기스 기저귀를 1박스 구매할 때마다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육아 관련 상품은 최대 50% 가량 저렴하다. 대표상품은 ‘보솜이 카모마일 물티슈(캡60매×6개입)’ 9900원, ‘베비언스 안심 젖병세정제(540㎖)’ 4400원, ‘베비언스 베이비 섬유유연제(2000㎖)’ 7920원, ‘그린핑거 울트라 로션(260㎖)’ 1만4900원 등이다.

특히 베이비 페어 행사 상품 대부분은 ‘다둥이 클럽 전용상품’에 해당돼 ‘다둥이 클럽’ 회원 5~15%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롯데ㆍ비씨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5년간 매년 0.6%씩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등 저출산 문제는 어느덧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렸다”며 “다둥이 클럽, 베이비 페어 등 유통업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작년 2월 유통업계 최초로 다자녀 가구 지원책 다둥이 클럽을 선보이고, 매년 임산부의 날에 맞춰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