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알고보니 신제윤 금융위원장 장녀… “엄친딸 맞네”

입력 2014-10-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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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왼쪽부터)신아영 아나운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뉴시스)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장녀인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신아영은 1일 첫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에 방송인 강용석, 가수 김정훈 등과 함께 출연, 치열한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은 데스 매치에서 만난 권주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탈락을 모면했다. ‘더 지니어스3’는 매주 방송을 통해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고 최후의 1인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더 지니어스’의 세 번째 시리즈물이다.

신아영은 앞서 엄친딸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신아영의 아버지는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있었으며, 현재는 금융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제24회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재무부 경제협력국,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재정부 국제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쳐 2011년 9월 인사단행 때 재정부 1차관에 임명됐다.

또한, 신아영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고, 하버드 재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의 인턴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똘똘하고 엄청 야무지다” ,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고의 엄친딸이잖아”,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방송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아영은 ‘EPL 리뷰’, ‘스포츠센터’ 등 SBS스포츠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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