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정은지 스폰서 스캔들 빠뜨려…독기 충만한 악녀 본색

입력 2014-07-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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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혜리가 정은지를 곤경에 빠뜨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 양이사(김혜리)의 은밀한 계략으로 최춘희가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

최춘희에 대한 열등감으로 힘들어하는 딸 수인(이세영)이 음주운전을 하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자 양이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법으로 최춘희를 음해하고 나선 것.

양이사는 선거 캠페인송의 가수를 찾고 있는 표성진 의원에게 최춘희를 추천했고, ‘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며 의도적으로 식사자리에서 빠져 둘만의 만남을 연출했다. 이 평범한 식사 현장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부풀려졌고, 최춘희는 표의원을 등에 엎은 트로트 가수 C모양으로 소문에 중심에 서게 됐다.

한편 김혜리는 “이럴 때 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해! 여긴 그런 곳이야!”라고 수인을 다그치며 한층 독기 품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악녀 연기 깜짝"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정은지 괴롭히지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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