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기리보이 앞에서 수줍은 모습? 무슨 관계길래…

입력 2014-07-11 18:09

(기리보이 트위터)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스윙스가 래퍼 기리보이를 극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2차 예선 '1인 단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기리보이는 있는 그루브와 여유 있는 래핑을 선보여 타블로를 제외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패스를 받아 3차 오디션에 올랐다.

심사위원 스윙스는 기리보이에 대해 "강력한 우승 후보다. 곱상한 외모 덕분에 여성 팬들이 많다."라고 극찬했고 더콰이엇 역시 "근래 신인 중에 잘한다고 소문난 친구다"라고 밝혔다.

기리보이는 1991년생으로 현재까지 11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스윙스가 운영하는 저스트 뮤직에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2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요즘 키우는 스윙스라는 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리보이는 스윙스의 볼을 꼬집고 있다. 특히 웃고 있는 기리보이와는 스윙스는 겁에 질려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기대된다" "쇼미더미니3 기리보이 스윙스 친해보인다" "쇼미더머니 기리보이 스윙스 둘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