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직장 재탐색]우리은행 피크타이머 창구 텔러 급구

입력 2014-05-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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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경력 단절됐던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은행은 가장 바쁜 시간대에 업무를 보는 계약직 창구 텔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은행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은행 여직원들은 한 번 퇴사하면 쉽게 복직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장려하고 있는 정부 정책,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경력직 텔러가 여성을 위한 일자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모집직종은 은행 창구 및 출납 사무원이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고용형태는 계약직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갱신이 안 된다. 또한 월평균 10일 정도를 근무한다.

신용정보 상 관리대상자는 제외된다고 우리은행 측은 강조했다.

학력은 무관하나 경력은 최소 1년 이상이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근무 예정지는 경기도 하남시로 인근 거주자가 우대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지며 오는 6월 5일까지 방문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담당 부서(031-793-8001, 내선: 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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