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구원파 연루설 해명 "뿌리만 같을 뿐 관계 없어...억울"

입력 2014-05-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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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구원파 무관 해명

(사진=뉴시스)
배우 유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구원파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유진은 7일 공식 팬카페에 “햇살 좋은 오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이런저런 말이 많아서 속상하지만 많은 분들이 답답해 하실 것 같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진은 “요즘 구원파가 큰 이슈가 되면서 저희 교회까지 연루가 된 것처럼 여론이 형성이 되어 적지 않은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 교회는 구원파와 무관합니다”라고 해명했다.

본래 인터넷을 잘 보지도, 민감하지도 않지만 이번 사건은 좀 크게 번지는 듯하다”면서 “단지 뿌리가 같다고 이렇게 같은 취급을 하고 비방을 하는 것을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진은 또 "구원파와는 별개로 저희 교회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글들을 살펴보니 정말 터무니 없는 것들이더라구요.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는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얘기들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속상합니다."며 "부디 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중심을 지켜주시길 바래요."라고 팬들에 당부했다.

유진, 구원파 연루설 해명에 네티즌은 "유진 구원파 연루설 해명, 얼마나 답답했으면" "유진 구원파 연루설 해명, 괜한 오해들 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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