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제주도 분양형호텔 ‘JS오션 블루’ 342실 분양

입력 2014-04-08 09:03수정 2014-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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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82번지 일대에 짓는 분양형 호텔인 ‘JS오션블루'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JS오션블루'는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30~46㎡ 총 342실로 구성된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2층~10층에 호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A타입 119실(전용 30.66㎡) △B타입 163실(전용 31.92㎡) △C타입 16실(전용 34.41㎡) △D타입 17실(전용 35.82㎡) △E타입 24실(전용 42.00㎡) △F타입 3실(전용 46.30㎡) 구성이다.

'JS오션블루'는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해 기존의 상품들과 차별성을 뒀다. 영국 건축 전문지인 '빌딩디자인'이 발표한 전 세계 건축 전문회사 순위(1400여개사 대상)에서 29위를 차지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실내건축공사 전국 4위의 다원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맡았다. 여기에 시행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CM팀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감리를 책임진다.

또한 H&JS코리아에서 호텔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H&JS코리아는 국내외 특급 호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들이 모인 운영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매니져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오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호텔 내부에는 뷔페와 연회장,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서며 웨딩홀 운영(예정)을 통해 중국 단체 고객 수요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JS오션블루' 호텔은 제주도 최저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췄다. 3.3㎡당 최저 9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타사 상품 대비 3.3㎡당 2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fee)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연 11%의 타 호텔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보장받으며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지급해준다. 또한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을 수상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JS오션블루'가 들어서는 서귀동 일대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호재를 갖췄다.

이 호텔은 서귀포 관광미항의 바다 조망은 물론 인근으로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올레7길, 이중섭 박물관 등이 위치하며 중문관광단지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요 관광단지의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사업지 북측으로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 중으로,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 상업, 콘도미니엄, 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돼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3번지(서초구청-국립외교원 맞은편, 구 롯데캐슬갤러리)에 위치한다.

계약자들에게는 'JS오션블루'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쉽카드 발급과 다양한 VIP혜택을 제공한다.

'JS오션블루'의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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