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나이 무려 54세…동갑내기 연예인 보니 더 '충격'

입력 2014-03-07 21:3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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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나이'

(사진=KBS 방송화면)

방송인 최화정의 나이가 54세로 밝혀진 가운데 동갑내기 연예인들이 화제다.

최화정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함께 열연 중인 김희선, 김광규, 류승수, 택연과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미선은 택연에게 "최화정을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혹시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택연은 "화정 누나와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는 끈질긴 수소문 끝에 옥택연의 아버지가 1961년생임을 밝혀냈고 그 결과 추측되는 최화정의 나이는 올해 54세다.

최화정의 나이가 1961년생이 맞는다면 동갑내기 친구로는 가수 주현미, 배우 금보라, 김응수, 이한위, 이효정 등이며 최화정은 그들에 비해 어려보이는 방부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화정 나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화정 나이가 정말 54세? 울엄마보다 많네" "최화정 나이 충격이다진짜" "최화정 나이..대박 주현미랑 동갑" "최화정 나이..김응수 아저씨랑 동갑이라고?" "최화정 나이..최강동안 유지 비결이 뭐지" "최화정 나이 이게 진정한 방부제 미모다" "최화정 나이..젋게 살아서 동안인가 대박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