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민철 일베활동 부인…네티즌 인증샷으로 대응

입력 2014-02-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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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모델 신민철(28)이 극우 보수를 표방하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활동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은 인증사진으로 대응에 나섰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일베 활동을 부인했던 모델 신민철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을 캡쳐 공개했다.

네티즌 I는 11일 한 커뮤니티에 “일베 안 한다고 억울해하던 연예인의 흔한 과거”라며 과거 신민철의 트위터를 캡처해서 공개했다.

사진에서 신민철은 지난 2012년 10월 “나 일베 시간 때울 때 가끔 하는데 웃겨”라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보냈다.

최근 일베 회원들의 기이한 언행 때문에 연예인 사이에서 일베와 관련된 단어는 ‘금지어’로 통한다.

가수 김진표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도 일베용어로 불리는 단어를 사용했다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신민철 일베 인증샷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신민철 일베 인증샷 사진, 아니라더니”, “신민철 일베 인증샷 사진, 한참 전 일이네" "신민철 일베 인증샷 사진, 너무 마녀사냥이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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