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마스코트 '폴라베어'와 찰칵

입력 2014-02-08 09:36수정 2014-0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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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트위터)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폴라베어와의 사진 촬영으로 개회식 불참의 아쉬움을 달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김연아가 폴라베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IOC는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가 친구와 사진을 찍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폴라베어를 오른 어깨에 올려 놓은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연아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마무리훈련 중인 김연아는 오는 12일 결전의 땅 소치로 출국할 계획이다.

김연아가 금빛 연기를 펼칠 여자 피겨 경기는 오는 20일(쇼트프로그램)과 21일(프리스케이팅)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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