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설..."외국인 병사 하나 추가요~"

입력 2014-02-07 10:4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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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설...샘 해밍턴 어떡해, 왜?

▲사진=네이버

가수 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고 한 연예전문매체가 7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를 인용, "헨리가 '진짜 사나이'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며 "샘 해밍턴에 이어 외국인 병사 2호로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을 수 있는 멤버를 찾던 중 예능 프로그램에 비교적 노출되지 않은 신예 헨리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외국인 병사 샘 해밍턴이 군대에 적응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캐나다 국적의 헨리 역시 엉뚱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앞서 '진짜 사나이'에서는 장혁이 하차 의사를 밝히며, 후임으로 진구, 천정명, 박건형 등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2008년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 지난해에는 솔로로 나서 '트랩' '1-4-3'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