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다음으로 꼽힌 인물은 누구?

입력 2014-0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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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다카나시 사라, 미카엘라 시프린

(소치 미녀 삼총사/온라인블로그)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이른바 ‘소치 미녀 삼총사’ 대열에 이름을 올리면서 함께 거론된 다카나시 사라, 미카엘라 시프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한국시각) 외신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ㆍ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ㆍ미국)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함께 '소치 미녀 삼총사' 대열에 오른 다카나시 사라는 지난달 세계 주니어선수권을 제패한 일본의 스키점프 선수다. 신장은 153cm에 홋카이도 가미카와 출신으로 강력한 라이벌인 세라 헨드릭슨(20·미국)과 함께 정상에 군림하고 있다.

2011년 만 15세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다카나시는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최하는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무려 19번이나 정상에 등극했다.

또 다른 '소치 미녀 삼총사'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 AFP 현지 통신은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소개했다.

소치 미녀 삼총사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 미녀 삼총사, 그 중 단연 김연아가 최고" "소치 미녀 삼총사, 미카엘라 시프린도 예쁘다" "소치 미녀 삼총사, 일본 선수 다카나시 사라가 가장 귀여워"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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