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잘 울지않는 천생 집고양이'

입력 2014-01-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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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사진=연합뉴스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러시안블루는 내성적이고 애교가 많으며 시끄럽게 울지도 않아 애완용으로 적합하다.

겁이 많은 성격으로 바깥 산책을 꺼리며 낯을 심하게 가려는 편으로 친한 가족 외엔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 반면 주인이 집을 나서면 문 앞에서 몇 시간이고 우는 등 사육주에 대한 애정이 깊다.

배가 고플때나 발정기 이외엔 거의 울지 않는다. 높은 곳을 선호하는 편으로 책장이나 장롱 위 등 높은 곳에서 자려 든다.

러시안 블루는 1875년 '아칸젤 고양이'란 이름으로 소개됐다. 이후 개량을 거쳐 1912년 독자적 종으로 인정받았다.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 집에서 키우기 딱이네",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 말썽 안부리겠네",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을 보니 한 마리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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