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기대하지 마시라"...이유는?

입력 2013-12-23 14: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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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사진=뉴시스)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 출연한 배우 황우슬혜가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우슬혜는 기대보다 허탈할 수도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우슬혜는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열린 영화 '한번도 안 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 나섰다. 황우슬혜는 상대배우 김진우와 베드신과 관련해 "부담스럽긴 했지만 (김진우가) 이끄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대보다 허탈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김진우 씨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내달 16일 개봉되는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모범생으로 자란 대학교수 권말희(황우슬혜 분)가 연하남 상우(김진우 분)를 쟁취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그렸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번도 안 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기대하지 말라니까 더 기대된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뭘 기대하지 말라는건지 궁금하네" "한번도 안해본 여자 황우슬혜 베드신, 사희 능청연기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