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감정 표현, 고양이가 누우면 복종?

입력 2013-1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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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감정 표현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의 경후 낯선 상대와 만나 똑바로 눈을 뜨고 오랫동안 마주치며 눈싸움을 하는 경우는 탐색이나 도전의 표시이다. 또 익숙한 상대에게 가늘게 뜬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것은 신뢰와 친근감의 표현이다.

특히 고양이가 눕는 것은 복종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싸움에 응하겠다는 뜻이다.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바닥을 치는 것은 초조함이나 긴장을 의미하며, 자세를 낮추고 살금살금 다가가다 달려드는 것은 사냥감을 노릴 때의 모습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바닥에 넘어졌을 때는 몸단장을 하는데 이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고양이의 감정 표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감정 표현, 아 이런 뜻이?", "고양이의 감정 표현, 고양이는 강아지랑 반대라던데", "고양이의 감정 표현, 눕는게 복종이 아니라 싸우는 게 특이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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