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임주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이어 눈물 연기 '호평'...왜?

입력 2013-11-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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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임주은'

▲방송 캡쳐
임주은 눈물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민호 음소거 오열과 함께 늦은 밤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던 원과 대면하게 된 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원은 아버지 남윤(정동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그와 헤어지게 된 현주는 자신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원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원은 "나 이제 한 동안 여기 못 온다. 3년만 미국 가있어. 데리러 갈게"라는 생각지도 못한 말에 현주는 평정심을 잃고 만다.

현주는 자신과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원을 뒤로하고 차갑게 뒤돌아섰지만, "너 놓고 내가 잡은 게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넌 몰라야 된다"며 애원하는 원을 외면할 수 없었고 결국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원에게 안겼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임주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과 애절한 눈빛 최고다" "임주은 눈빛도 눈빛이지만 이민호 음소거 오열도 최고 ", "임주은 하루만 너의 노예가 되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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