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도라지고기말이ㆍ계란밥…이색 밥상 눈길

입력 2013-09-19 20:21

  •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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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인의 밥상’ 도라지고기말이ㆍ계란밥…이색 밥상 눈길

추석기획 ‘한국인의 밥상’이 이색적이지만 토속적인 밥상을 소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추석기획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도라지고기말이와 계란밥 만드는 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도라지고기말이는 양념기고의 달달하고 담백한 맛과 도라지의 쌉쌀한 맛이 어우러져 보다 깊이 있는 맛을 연출한다. 맛이면 맛 모양이면 모양, 빠지는 것이 없어 반찬, 안주,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반면 계란밥은 계란껍데기에 쌀을 넣어 밥을 만드는 방법으로 어려웠던 시절 시골에서 주로 해먹던 방법이다. 쌀이 완전히 익으면 계란껍데기를 벗겨 익은 밥을 골라 먹는 방식으로 벗겨 먹는 재미도 있다.

#한국인의밥상 #계란밥 #도라지고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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