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장사익 ‘봄날은 간다’ 마음 적시는 열창

입력 2013-09-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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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장사익(사진=KBS 1TV 화면 캡쳐)

‘소리꾼’ 장사익이 독일 ‘가요무대’에 올랐다.

KBS 1TV는 19일 한가위를 맞아 8월12일과 8월19일 두 차례에 방송된 ‘한독 수교 130주년ㆍ근로자 파독 50주년 기념 가요무대 독일공연’을 재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자, 송대관, 김상희, 권성희, 설운도, 김국환, 이자연, 현철, 주현미, 김영임, 장사익, 김용임, 현숙, 진미령,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장사익은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원로가수 백설희 노래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가요무대’는 지난 1993년 근로자 파독 30주년을 기념해 독일에서 한 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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