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들어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20분

입력 2013-09-17 15: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를 앞둔 2013년9월17일 오후들어 고속도로에 차량이 늘면서 정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가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이 늘면서 17일 오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전 중에는 고속도로 통행이 대체로 원활했으나 오후 들어서는 귀성 행렬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여의치 않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노선에서 정체와 서행 구간이 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부산은 6시간 20분, 목포는 4시간 50분, 광주는 5시간 30분, 강릉은 3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날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