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홍석천'홍구리',존박 '루터 버거'…'이게 다 뭐야?'

입력 2013-09-15 13: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해피투게더'화면 캡처)
KBS2TV'해피투게더'야간매점에서 선보인 홍석천의 '홍구리'와 존박의 '루터 버거'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이정석, 개그맨 문천식 정태호, 방송인 홍석천, 가수 존박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야간매점을 통해 도너츠 사이에 고기 패티와 베이컨, 치즈를 넣은 ‘도넛 버거’(루터버거)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왜 베이글 빵을 거꾸로 놓았냐”며 의아해했지만, 존박은 “도넛이다. 미국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루터버거다. 대학생 때 룸메이트와 자주 해먹었다“면서 도넛 버거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단맛이 온 몸을 휘감는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도넛버거의 맛을 평가했다. 평소 도너츠를 먹지 않는다는 박명수 역시 “베이컨과 치즈가 있어서 도너츠의 단 맛이 중화가 된다”고 칭찬했다.

(사진='해피투게더'화면 캡처)
한편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이 만든 요리 ‘홍구리’를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시켰다.

이날 공개된 홍구리는 라면에 다시마와 수프, 물에 씻은 김치를 넣고 끓인 후 우유와 달걀을 풀어 넣어서 만든 요리다. 특히 이 라면의 핵심은 다 끓인 라면 위에 얹는 청양고추와 치즈다.

이를 맛을 본 MC들과 출연자들은 적당히 느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라며 홍구리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홍석천의 음식은 만장일치로 야간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