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로열패밀리 윤태영 아내 임유진도 덩달아 화제

입력 2013-09-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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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재벌설 해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서진이 진짜 로열패밀리라고 지목한 윤태영과 그의 아내 임유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윤태영과 그의 아내 임유진은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이 "배우 윤태영, 이필립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자신의 재벌설을 해명하면서 새삼 화제에 올랐다.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과거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분신사바'와 '까불지마' '한길수' 등에 출연했고, 걸그룹 '핑클'에 이효리 대신 합류할 뻔한 일화는 유명하다.

윤태영과는 2003년 KBS2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2007년 윤태영과 결혼해 현재 3남매의 엄마가 됐다.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이다.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5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용 부회장은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태영이 배우의 길에 들어선 것을 적극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회장은 윤태영이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할 당시 제주도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재벌설 해명 한 마디로 연예계 로열패밀리 다 나오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역시 연예인의 한 마디는 파급력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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