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고준희, ‘대두’ 굴욕…여성 평균사이즈보다 4㎝ 오버

입력 2013-08-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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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청춘남녀의 가상 결혼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182회에서는 고준희ㆍ정진운 커플의 ‘세상에 하나뿐인 옷’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옷을 직접 리폼해 입어 보기로 했다. 고준희ㆍ정진운 부부는 옷을 만들기 전 일단 자신들의 신체 사이즈를 직접 재 보기로 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고준희의 충격적인 신체 사이즈가 공개돼 충격을 안겨줬다.

머리사이즈를 측정해 봤지만, 고준희의 머리가 여성의 평균 사이즈(54.8㎝)보다 4㎝나 오버한 58㎝를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준희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표준 사이즈가 잘 못 기입된 것 같아”라며 고준희를 위로했다.

고준희는 “평소에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머리 숱이 많아서 크게 나온 것 같다. 키가 크니까 머리 크기도 커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불편한 변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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