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하유미, “홍콩 재력가 남편과 ‘별거’, 자녀도 없어”

입력 2013-07-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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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에 대해 밝힌 배우 하유미(사진 = SBS 제공)

배우 하유미가 홍콩 재력가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국민언니’라는 칭호를 얻으며 사랑 받은 하유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 출연해 서울과 홍콩을 오가는 장거리 결혼생활로 생긴 ‘별거’를 고백했다.

하유미는 지난 1999년 홍콩의 유명 영화 제작자이자 유명 레스토랑 경영자인 남편과 8년의 긴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각각 서울과 홍콩에 거주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하유미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이 23년 정도 되는데 같이 있었던 시간은 다 통틀어도 5년도 채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요새는 2달에 한 번쯤 보고 있다. 전화는 수시로 한다”며 떨어져 살게 된 사연과 속사정을 공개했다.

23년 동안 자녀도 없이 독특한 방식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하유미의 모습은 오는 19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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