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신애라, 어린 시절 생활고 고백…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로 인생 역전

입력 2013-07-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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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

배우 신애라(45)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신애라는 12일 방송될 SBS ‘땡큐’ 녹화현장에서 넉넉하지 못했던 과거 가정환경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토로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신애라는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놀러 다니거나 어울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고 말했다. 그럴 때마다, 힘든 부모님을 보면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이후 광고도 많이 찍고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며 힘든 시기를 벗어나던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12일 SBS ‘땡큐’에서는 차인표ㆍ신애라ㆍ김지선ㆍ붐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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