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김유미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프리즘 공단 촬영장에서 열린 JTBC '무정도시' 현장 공개에서 극중 팜므파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김유미는 몸매비결에 대해 "아침에는 해독주스, 점심에는 밥을 먹고 저녁은 금식을 하며 식단조절을 했다. 배고플 경우에는 바나나를 먹고 운동도 병행하면 2~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난 촬영을 하면서 점점 살이 빠지는 스타일이다.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그런 것 같다. 대신 요즘 킬힐을 하도 많이 신고 나와서 내 다리가 코끼리다리처럼 퉁퉁 붓는다. 그럴 때는 더워도 반신욕 해서 다리 붓기를 빼고 있다. 그만큼 이진숙 캐릭터에 맞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미 해독주스 만드는 법 궁금하다" "어떤 맛일까. 나도 먹어봐야지" "살 빼는 것 힘든데 정말 프로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