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묘지를 찾는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참배객 편의를 위해 특별비상근무를 한다
영천호국원은 현충일 오전 5시부터 정문을 개방하고 영천경찰서와 지역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호국원 진입도로 및 호국원 내부 교통안내를 안내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또 참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천소방서 구급차량과 구급대원도 내부에 대기하도록 하고, 영천시내와 고경초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노원근 영천호국원장은 "현충일에만 4만명 가량의 참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참배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