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근황 “살림잘하는 예쁜 주부…어떻길래?”

입력 2013-05-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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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방송 캡처 )

7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정윤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 출연한 배우 사미자와 ‘미스코리아 제조기’ 이훈숙 원장이 19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정윤희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27~28년 전 기자들이 나한테 전화해서 ‘정윤희 이혼한단 말 없었냐?’고 묻더라. 그래서 ‘결혼해서 잘 사는데 이혼하길 바라냐’라며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매스컴에 오르내리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윤희한테 남편하고 안 좋았던 이야기를 어디에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윤희와 절친한 이훈숙 원장은 “사는 모습이 참 예쁘다. 시어머니 수발을 매일 해주고 살림도 너무 잘한다”며 “얼마나 검소한지 백화점 옆 좌판에서 파는 옷을 입고 만날 자랑한다”고 정윤희의 근황을 전했다.

정윤희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윤희 근황, 검소하다니 의외다” “정윤희 근황, 부럽네요” “정윤희 근황, 연예계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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