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옥타곤걸 변신… 남다른 가슴골 '빵 터지네'

입력 2013-03-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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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개그우먼 김미려의 이색 옥타곤걸이 화제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23라운드에서 김미려가 섹시와 개그 코드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미려는 '코빅'에서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캐릭터 중 남성적인 겉모습에 천상 여자인 내면을 갖고 있는 반전녀 김털복숭이 캐릭터를 담당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가 분장한 옥타곤걸이란 UFC 대회 링에서 경기 중간 라운드 회수를 알려주는 역할과 대회 홍보를 담당하는 모델이다. 최근 강예빈과 이수정이 옥타곤걸로 데뷔, 섹시한 매력을 한껏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려는 옥타곤걸을 대표하는 빨간 비키니 유니폼을 입고 당당한 모델 워킹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몸매의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매직으로 그려 넣은 가슴골 분장과 한층 진해진 검은 수염 등 섹시함과 개그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코빅'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제 옥타곤걸로 데뷔하셔도 무방할 듯" "등장만으로 이런 빅재미를 " "매번 어떤 분장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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