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파란만장 연애사..."연인 김영애 죽자 엄앵란이..."

입력 2013-02-07 09: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N)

배우 신성일의 파란만장한 연애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일은 7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에서 신성일은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고 김영애의 천도제를 아내 엄앵란이 지냈다고 밝힌다. 앞서 그는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배우였던 김영애를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영애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한 사연도 가감없이 공개했다.

신성일은 7일 여유만만에서 "김영애와의 관계는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며 "교통사고로 죽은 김영애의 천도제도 아내가 직접 드리기도 했다"고 폭탄 발언한다.

신성일과 김영애의 사연을 담은 여유만만은 7일 오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