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스키타다 사고 “고글 안 썼으면 정말 죽었을지도…”

입력 2013-01-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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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청아 미투데이)
배우 이청아가 눈가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청아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스키를 타다 사고를 당해 눈가에 크게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사진과 함께 “눈탱이 밤탱이 된 이청청..어제 곤지암 의무실에서 얼음만 몇 번을 빌렸는지… 진짜 헬멧 고글 안 썼으면 전…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도 반드시!! 헬멧 고글 꼭 착용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사고가 나긴 했지만 고글을 쓰고 있어 다행히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청아는 “우리 A11 일행들은 지금도 슝슝 눈밭을 날고 있겠군… 부럽다”라고 덧붙이며 부상 때문에 스키를 타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A11은 연예인들로 구성된 스키팀이다. 이청아를 비롯해 배우 이천희 김지석 조안 이영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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