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은 판사 시구…배우 뺨치는 미녀 판사, 시구 후 수갑 꺼내더니…

입력 2012-06-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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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양소은 판사가 시구에 나서 화제다.

지난 27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팔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양소은 판사는 시구에 나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넥센 유니폰 상의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양소은은 선수 못지 않은 투구 폼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양소은은 독특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구를 한 뒤 턱돌이에게 수갑을 채우려 했고 이에 턱돌이는 수갑을 가로채 바닥에 던진 뒤 양소은을 번쩍 안아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 판사는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해 현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이다.

같은 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KIA전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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