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양성연母, "응원해 주지 못해 미안해 우리 딸"

입력 2012-05-18 21:50수정 2012-05-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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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슈퍼디바' 양선영씨(위)와 어머니(CJ E&M)
tvN '슈퍼디바 2012'의 화제의 참가자 양성연 씨 어머니가 딸을 향해 눈물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tvN에 따르면 18일 방송될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 8강전에서는 양성연 씨의 어머니가 보낸 눈물의 응원 영상이 공개된다. 양성연 씨는 12세 딸을 키우고 있는 사연으로 눈길을 끈 24세 주부다.

양성연의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반대했던)결혼하고 그때부터는 아무래도 자주 못 만나고 저도 섭섭한 말을 사위한테나 딸에게 자주 하고 해서 잘 못 만나요"라는 메시지에 이어 "성연아…노래할 때 가서 (직접)응원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도 좋은 일만 많고 행복해 질 거야… 우리 딸 파이팅!"이라며 모성애가 듬뿍 담긴 진심을 담아 딸을 응원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오랜 기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 모녀가 오디션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그동안 현장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양성연 씨의 어머니가 18일 8강 생방송 현장에 직접 등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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