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물광 피부, 초경량 메이크업으로 'OK'

입력 2012-05-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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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3분 스피드 화장법

여성들이면 누구나 매일 아침 고민인 것이 있으니 바로 메이크업이다. 바쁜 아침을 더욱 바쁘게 만드는 메이크업.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출근길 메이크업의 고충. 바쁜 아침 3분만 투자해 하루 종일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간단하고 기특한 화장법을 조성아 원장에게 들어봤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메이크업을 잘 받는 피부와 얼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날 늦게까지 음식을 먹고 잤거나 수면부족 등으로 아침 얼굴을 붓게 만드는 큰 요인이죠.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는 세안에 주의 깊게 신경을 써야 해요.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번갈아 가면서 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하라는 조언이 많지만 피부타입별로 달리 하는 것을 추천했다. “지성 피부인 사람들은 수분 함량이 높고 자극이 적은 젤 타입 클렌저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세안 후 피부에 수분감이 느껴지며 윤곽이 잘 정리된 매끈한 피부를 위해서는 스킨 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보습이 필수다.

“스킨으로 충분한 보습이 이뤄졌다면 무거운 제형을 배제시킨 초경량 메이크업 아이템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며 밀착력에 도움을 줘 빠른 시간 내에 간편한 모닝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조성아 원장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조성아22’ 에서 제안한 ‘초경량 메이크업’은 바쁜 아침 초스피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초 단계부터 제품 개수를 최소화하고 무거운 제형을 배제시켜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무리가 적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투명하고 맑은 광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 소량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른 후, 오일프리 타입의 물펄 볼류머로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면 마치 어린 아이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듯 반짝이는 광(光)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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