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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부모님 빚 청산 …"엄마, 미웠던 때 있어"
입력 2011-12-14 01:44

(kbs)
아이유가 부모님의 빚을 얼마전에 청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1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엄마가 빚보증을 잘못 서 차압딱지까지 보게 됐던 과거를 털어놨다.

아이유는 “한때 아빠가 엄마와 싸운 후 나를 꼭 안아주더니 눈물을 흘리더라. 내가 좋아하는 아빠가 운다는 생각에 엄마가 너무 미워졌다”며 “그래서 엄마랑도 싸웠고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졌었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에게 많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지금 그 빚은 아이유는 가수활동으로 모은 돈으로 어머니의 빚을 청산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초등학교 때엔 유복하게 잘 지냈다. 그러나 엄마가 주변을 잘 도와주다가 빚 보증을 잘못서 한순간에 거리로 나앉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도 보고 집에 빨간 딱지가 붙은 것도 봤다”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부모님들 사이도 소원해졌다. 그래서 사촌언니들과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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